2022.05.27 - 2022.06.23
GS타워 더스트릿 갤러리

Secret Garden 01_162.2X130.3cm_acrylic on canvas_2022
Something Great
사는 게 뭐지. 삶은 반복해서 우리에게 매번 같은 질문을 던진다. 하늘의 태양이 일몰과 일출을 반복하고 달이 뜨고 지는 것처럼 우리들 삶 또한 반복되고 있다. 너무나 당연해 보이는 하루하루의 삶은 규정할 수도 규정될 수 없는 아름다운 삶이다. 우리는 살아 움직이기 때문이다. 돌고 도는 인생처럼 거대한 삶의 드라마는 오늘도 진행 중이다. 정말 멋지고 어마어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반복되는 삶은 타인과의 교감과 소통을 이루고 시나브로 되어 간다. 우리들은 부지불식간에 새장속의 갇힌 앵무새처럼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고 모방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자기 자신의 각성이 빠진 모방과 반복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까지도 기계적이고 자동적으로 모범정답을 찾듯 휩쓸려 버린다. 존재하지만 존재이유를 찾지 못한 방랑자의 모습이다.
나의 작품 속 앵무새 머리 형상을 한 모습은 마치 블랙코미디처럼 현대인들의 ‘모방심리-따라하기’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우리들의 각성을 통한 모방과 반복은 사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맹목적인 모방과 반복은 자신의 불안을 나눠 가지려는 심리적 요인에 따라 작동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올바르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좋은 것은 자기 자신 혼자만 만끽하고 좋지 않은 것만 타인과 나누고, 나누려 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문해 봐야 한다. 우리가 가진 것을, 긍정에너지를 타인과 나눌 때 우리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우리의 유머와 미소를 타인과 나눌 때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 좋은 것을 나눌 때 우리 삶이 올바르고, 아름다운 노래가 되지 않을까.
무심한 일상도 생각의 변형이 일어나면, 우리가 살아가고, 살아내는 삶은 실로 경이로운 일이다. 삶이 행복해지길 꿈꾸며 기쁨으로 가득차길 모두가 바라지만, 신기루처럼 잡힐 듯 잡히지 않고 오늘도 우리자신을 돌고 돈다.

something great 03_193.9X130.3cm_acrylic on canvas_2022

go around 03_130.3X130.3cm_acrylic on canvas_2022

go around 02_130.3X130.3cm_acrylic on canvas_2022

secret garden 03_193.9X130.3cm_acrylic on canvas_2022

treasure hunter_50X50cm_acrylic on canvas_2022

wonderland 25_116.8X80.3cm_acrylic on canvas_2022

wonderland 24_116.8X80.3cm_acrylic on canvas_2022